나도몰래 떠난 사람

나도 몰래 떠나는 사람들 사람이 떠나기전에는 신호를 보낸다. 연인관계든 직장내 관계든,, 법이야 써 있는데로 지키면되지만, 사람관계는 어디 써있지도 않고 눈치껏 몸으로 익혀야 하는지라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이리저리 헤매다 나도몰래 내주위에서 떠난 사람이 있다. 예전에는 잔소리란 이름으로 또는 훈계, 예절이라 이름으로 위에서 내려오던 것들이 요즘은 꼰대들이나 하는 이야기로 흉흉한 것이 되었다.  사람사이의 간격, 선은 보이지 … 더 읽기

글쓰기에 관해서

언제부터인가 나는 글쓰기 관련된 자료를 모으기 시작했다. 마치 그 반복적 행동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것처럼. 사람 나는 알고 있었다. 더이상 미루기 어렵다는 것을. 이제는 시작해야한다는것을. 글을 쓴다는 것은 어렵다. 한가지 방법을 찾았다. 기다린다. 글 소재가 생각날때가 아무글이나 적는 그러다보면 정리되고 글이 되어 간다.

습작1

‘안녕 잘지내니…’ 혼자 잡생각 하고 있었다. 밥은 먹고 다닐까 뭐하고 있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다. 니가 그렇게 사는것도 사는거다 라는 묻어두고 있어다. 모두 행복한 삶을 사는건 아니니까. 누가 그러드라 “과거는 지나갔고, 미래는 오지 않았다. 오직 ‘지금’만이 당신이 살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다.” (에크하르트 톨레,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중) 라고. 현재 엄청나게 불행한거 아니면 행복한거라고. 맞는말인듯하다. … 더 읽기